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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밤낮과 사계절의 주기로 움직이는 것은 일정한 속도로 자전을 하고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며, 태양계를 벗어난 우주에도 지구와 비슷한 형태의 순환과 주기를 갖는 변화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아니 우주의 변화속에 지구의 변화가 속해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지구의 일년은 사계절로 구분하여 순환하는데, 지구가 속해 있는 우주를 생각해 보면 지구의 빙하기는 우주의 겨울로 약 10만년에서 13만년의 주기로 나타나는 지구의 겨울이라고 합니다.
태양계 밖에 은하계가 있고, 그 은하계 수십개가 모여 은하군을 이루며, 또 수천개의 은하군이 은하단을 이루고, 은하단이 모여서 초 은하단을 형성하며, 우주는 이것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집단으로 지구의 빙하기는 은하계의 겨울인지 은하단의 겨울인지 아니면 우주 전체의 겨울인지 알수 없는 것입니다.
빙하기는 대빙하기와 소빙하기로 구분되는데 바로 이런 집단의 크기에 따른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볼수 있습니다. 최근의 대빙하기는 신캄브리아기로 보는 약 8만년전이었다고 하니 앞으로 오는 대빙하기는 2억년에서 5억년으로 예측할수 있을까요. 우주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가정하면 더 빠르게 올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대우주의 움직임과 같은 것이 소우주인 우리 인간의 내면에도 복잡하게 얽혀 있는 순환과 주기가 존재할 것이라 생각해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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